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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시


하나, 뉴스는 외부의 언어다. 항상 주위에 혼재돼 있고 풍경으로서 기능한다. 존재를 인식하지만, 사유 되어 지지 않고 외부로 흘러나간다. 둘, 시는 내부의 언어다. 지각과 사유를 통해 감각을 자극하고 내면의 경험을 끌어낸다. 두 언어의 구성은 어휘, 문법, 뉘앙스 등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 관객은 놓여있는 의자에 앉아 프로젝터를 통해 쏘아진 인터넷 뉴스를 보며 주변의 일들을 목도한다. 그리고 뉴스의 언어로 시를 써 우리 주변의 일들, 스쳐 지나간 무언가를 사유화할 기회를 가진다. 완성된 시를 낭독하고 그에 따라 시는 시각화 된다. 시각시를 손으로 만지고 녹음된 소리를 들으며 느낌으로써 언어를 감각으로 확장해 나간다. 시각시들은 트위터 계정 @NewsAndPoem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다.

One, news is an external language. It is always mixed around and functions as a landscape. It recognizes existence, but flows out without thinking. Two, poetry is the language inside. Through perception and thought, it stimulates the senses and draws inner experiences. The composition of the two languages ​​differs in many respects such as vocabulary, grammar, and nuances. The audience sees the Internet news shot through the projector sitting on a chair and watches the surrounding things. And as a language of news, we have the opportunity to privatize poetry, things around us, something that has passed. Read the completed poem and visualize it accordingly. Touching the visual poem with hands, listening to the recorded sound, and expanding the language to the senses by feeling. You can check back at @NewsAndPoem on your Twitter account.



김동규 Kim Donggyu



Fun Insight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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