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you were

All, Digital Visual, Interaction

1. 작품 로고 이미지

2. step1: 필름 선택

3. step2: 노광

4. step3: 현상

5. step4: 사진

작품설명

이 작품은 우울증 환자의 어두운 내면을 상징하는 암실이라는 공간을 통하여 그의 내면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우울증은 누구나 한 번쯤 앓아 봤고,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고 하여 ‘마음의 감기’ 로도 불리지만 왜곡된 사회적 인식 때문에 우울증은 치료로 이어지지 못하고 많은 우울증 환자들이 방관 시 되고 있다. 우울증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해야 했던 사람의 이야기를 보여줌으로써 우울증 환자에 대한 당신의 시선도 왜곡되지 않았는가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자 한다.

This work delivers stories of a melancholiac’s inner side through the darkroom.
Anyone suffers depression once in a lifetime and can get it easily. But the depression hasn’t been healed because of distorted social awareness so a number of a melancholiac have been left alone from community.
By showing the story of people who had to choice by depression, we consider a question that you also have a distorted point of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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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단계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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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구현 이미지

designers
web_profile_ohunjoo

오언주

Unjoo oh

oyj0914@naver.com

열등감:meme

열등감은 저의 열정이자 제가 가진 가장 큰 강점입니다.
생각해보면 제 삶에서 가장 큰 열등감의 대상은 저 스스로였습니다.
삶에서 실패라는 좌절을 마주할 때면 누구보다 자신에게 당당하고 싶다는 오기로 지금의 나를 머지않아 꼭 넘어보겠노라 라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열등감에 노력이 수반되자 열정이 되었고, 현재에도 저의 열등감은 저에게 아주 많은 자양분이 되고 있습니다.
열등감은 제 삶 속에서 저를 끊임없이 재촉하고 몰아붙이지만 그럴수록 열정 없이는 그 무엇도 할 수 없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디자이너 노트

‘IF YOU WERE’라는 메시지를 담는 이 작품은 우울증에 대한 우리의 시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우울증에 대한 왜곡된 시선으로 자신만의 독방에 갇혀버린 우울증 환자의 내면을 암실이라는 공간을 통해 나타냄으로써, 필름을 현상하는 과정에 우울증 환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사진이라는 최종 결과물을 통해 우울증이 전혀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내 가까이의 관심을 갖고 있어야 하는 이야기는 아닌지에 대한 물음의 메시지가 잘 전달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 작품이 우울증 환자뿐만 아니라 타인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에 대해 돌아볼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web_profile_youhyunji

유현지

Hyeonji Yoo

i4132@hanmail.net

meme:meme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마음속에는 불가능한 꿈을 품자’ –체 게바라
불가능해 보이는 꿈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은 탁월한 재능 보다 중요한 것이 강한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꿈은 한순간에 이루어지지 않기에, 의지란 오랫동안 포기하지 않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을 지탱하는 힘이 됩니다. 큰 이상을 가지고 ‘불가능해’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 ‘안될 것 없어’ 라고 말하는 자세와 현실을 극복하는 의지를 갖춘 디자이너로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고 싶습니다.

디자이너 노트

우울증이라는 주제 자체가 예민하고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고, 보여지는 작품의 결말이 긍정적인 방향이 아니라 어떻게 표현을 해야 장난스럽지 않을까에 대한 고민을 가장 많이 했었습니다. 요즘은 매일 접하는 뉴스 기사의 10위까지 순위만 봐도 자살에 관한 기사를 쉽게 볼 수 있는데, 자살하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극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자살을 선택하기까지는 개인적인 환경과 의지, 사회 구조적인 문제 등이 원인이 되지만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막을 수 있는 것에는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역할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우울증 환자에 대한 틀에 박힌 부정적인 시선을 ‘너’와 ‘나’부터 바꿔보자는 의도로 기획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