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low

All, Interaction

1. LIFLOW #1
2. LIFLOW 인터렉션 모습 #2
3. LIFLOW #3

작품설명

관객이 물리적 힘을 가할 때마다 공은 몇 가지의 반응을 보인다. 살아 있음을 보인다. 대상에게 가하는 물리적 힘(악수, 포옹, 때로는 폭력), 대상과의 거리. 이 모든 것은 대상과의 대화이다. 이 대화의 질이나 대화의 정의를 따지는 것은 다음 일이다. 먼저 대상을 향해 안아주는 것, 다가가는 것이 모든 대화는 현재 개인화된 시대 속에서 시도해봄 직한 일이다.

To every physical force exerted onto the sphere, it will respond to the audience in several ways; proving its own liveliness. Physical interactions(perhaps a handshake, an embrace, or even an act of violence), and the very distance between someone; these are all forms of communication. Prior to judging the depth of a communication and its contents that defines it, why not simply reach out and give someone a hug? Physical communications as these are very much worth the trial, especially during our time of growing indivisu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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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렉션은 사용자가 개체를 자유롭게 만지거나 협응을 통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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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는 인터렉션을 통해 일정한 패턴과 흐름을 만들어낸다.

desig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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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Seonghoon Lee

y0pii@hotmail.com

talk:meme

대상과의 대화는 재미난 일이다. 때로는 어색하고, 무가치해 보이는 일로 느껴지지만, 그건 잠시이다. 자신 스스로가 대화의 참여자 중 한 명으로 서는 것은, 대화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자신을 대화의 장소로 이끌려 나오게 한다. 이 공동체적 모티브는 현대시대를 사는 개인에게 중요한 통찰이자 나의 작품에 많은 도움을 주는 여러 사람을 만나며 느꼈던 것이다. 혼자 하기에 성숙한 것이 아니라, 성숙하기 위해 함께 하는 것이다.

디자이너 노트

많은 에너지가 쏟아진 결과물이 차가운 전시장 바닥에 덩그러니 놓일 생각을 하니 두렵고 어색하다. 분주하게 뛴 발과 흐르는 땀으로 밤을 새며 고민했던 것이 손끝에 만져지게 되는 황홀경은 지금 이 어수룩한 몇 자에서 까지 긴장과 설렘으로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