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nts of harmony

All, Interaction

1. 메인페이지 & DP

2. 스위치 연동

3. 향료 정보 페이지(영상)

작품설명

후각으로써 인지하던 향기를 눈과 귀를 통해서도 느껴볼 수 있다면 어떨까?
우리는 어떠한 대상을 특정 감각 기관만을 사용하여 인지하지 않는다. 작품을 통해, 보다 후각에 밀접한 향기를 가지고 감각의 변환을 통한 공감각의 경험을 이끌어 내고자 했다.
음악의 음조(note) 개념처럼 향료가 모여 화음을 이루는 ‘향조’의 개념을 바탕으로 향수의 7가지 타입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정보를 음악과 연결시키고 꽃이 바람에 흔들리는 움직임 그리고 인포그래픽을 통해 담아낸다.

What would it be like if we felt scents with our eyes&ears as well as our nose?
We don’t always recognize objects by using only a certain sense. This project guides people to experience synesthesia by converting senses and focusing on scents.
By employing scent-notes(like notes from music), it connects images and information of seven different perfume types with music. It will also be expressed by the waving flowers and Info-graph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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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가 연결된 향료병을 눌러 실제 향기와 함께 화면에서 연계된 음악과 정보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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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선택한 향료에 관한 음악, 향료 정보 영상

desig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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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아

SongA Choi

titima1234@hanmail.net

장르:meme

스피노자의 말 중 ‘나는 깊게파기 위해서 넓게 파기 시작했다’ 라는 말이 있다. 나의 디자인에 관한 가치관도 이러하다. 무엇이든 수많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기에 단일한 시각과 단일한 사고 보다는 보다 많은 새로운 것을 접하며 그것들을 깊이 있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자한다. 그 첫번째가 부전공의 시작이었고 그것이 디자인과 전혀 관계가 없어 보이는 듯한 국문과에 들어가 문학수업과 어학수업을 받으며 오히려 나는 좀 더 많은 영역을 보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렇듯 오직 디자인을 위한 디자인을 하는 디자이너로 남기보다 많은 것을 품고 그것을 보고 사고 할 줄 아는 디자이너로 남고 싶다.

디자이너 노트

9개월 간의 졸업작품을 하는 동안 4년 동안 학교 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은 것들 깨닫고 경험한 나날들이었다. 때로는 나의 한계에 부딪히는 느낌이었고 때로는 바닥을 보는 느낌이기도 했다. 그러나 계속해서 놓여지는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아주 조금은 성장하지 않았나 싶다. ‘향’이라는 시각화 되지 않은 매개체에서 의미를 찾고 정보를 체계화 하여 표현해 낸다는 과정은 우리에게 도전이었지만 흥미로운 주제 였기에 하는 동안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었다. 인터랙션과 함께 향기를 음악과 꽃의 움직임으로써 표현한 작품과 함께한 9개월, 향수만큼이나 강렬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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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라

Ara Choi

arraci7@gmail.com

편안함:meme

무엇을 디자인하든 내게 그 과정은 쉽지 않다. 그렇지만 그 결과물이 사람들에게는 편안하게 느껴졌으면 한다. 편안함이라는 건 주관적인 느낌이어도 고민을 하다 보면 내가, 사람들이 어렵고 불편하게 느낄 수 있는 부분들 없이, 이해하기 쉽고 부담스럽지 않은 디자인이 나오지 않을까. 그런 디자인을 하는 사람이 내가 꿈꾸는 나의 모습인 것 같다.

디자이너 노트

맨 땅에 헤딩 제대로 했던 올 한 해. 많은 것을 배웠다. 달에 가고자 했다면 적어도 하늘은 날고 있을 것이라는 말을 항상 생각했다. 거창한 비유이긴 하지만 매사에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될 일 없겠구나 싶었다. 어찌되었건 목표로 한 것들은 해보았으니. 한 가지를 오래 잡고 있다 보면 좋았던 것도 종종 싫어지곤 하는데 향수는 알면 알수록 매력적이어서 작품을 진행하며 더욱 좋아하게 되었다. 우리 작품을 보는 사람들도 즐거운 경험을 통해 향수를 좋아하게 되었으면 하고, 향료 향기가 전시장에서 너무 민폐가 되지는 않기를 바라며… 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