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ell

All, Interaction

1. 퍼포먼스 장치
2. 생성과정 1
3. 생성과정 2
4. 호흡을 불어넣는 참여자
5. 생성과정 3

작품설명

세상의 존재들은 떨어져 있는 것 같지만 연결되어 있고, 상관없는 듯, 하지만 영향을 미치며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간다.
이 작품은 참여자의 호흡에 반응하여 형성되는 인터랙티브 키네틱 장치이다.
참여자가 장치에 호흡을 불어넣으면, 일부가 부풀어 단순형태를 형성한다.
그것은 다른 참여자들의 것들과 맞부딪혀 새로운 형태와 질서를 만들어 나간다.
이 키네틱 장치는 착용할 수 있게 제작하였다.
이 장치를 착용한 무용수는 관객에 의해 생성되는 표면을 몸으로 전달받아 몸으로 표현한다.

All existences in the world look separated but connected to each other, seem unrelated but influence on themselves, and live in harmony by interacting organically. This piece is an interactive and kinetic installation which is formed in the reaction of audiences’ breath. When audiences blow their breath into the installation, a part of the piece swells up and forms a simple shape. The swollen one bumps into other ones made by other audiences and new formation and order is spontaneously organized. In the meantime, performers who wear the expanding device are conveyed the feeling of the surface through their body and simultaneously express with their body again.

thecell_note2

키네틱장치 기본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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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과정

designers
web_profile_kimeunjin

김은진

Kim Eunjin

whyejkim@gmail.com

관계:meme

존재하는 것은 각자의 물성을 가지고 있다.
존재하는 것들끼리의 맞부딪힘은 흥미로운 현상들을 발생시킨다.
물들이고, 물들고, 흡수하고, 반사하고, 달라붙고, 응결된다.
존재하는 것들은 서로가 있기에 또 다른 형태로도 재생성된다.
서로가 있기에 나 자신도 마저 형성된다.

디자이너 노트

그간의 배움과 고민의 덩어리를 드러내게 되었다.
부끄럽고, 설렌다.
내 작품은 실험의 연속이었다.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작품을 만들어 나갔으며,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였다.
내내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던 주제를 시각적으로 적절히 풀어내길 바랐고, 뉴미디어장치 제작을 통해 참여자와 작품 그리고 무용수(공연)가 유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랐다. 그리고 그 소통 속에서 또 다른 현상이 자연스럽게 생성되길 바랐다.
역시, 첫 시도엔 부족한 부분이 많다.
앞으로 이 시도를 완성도 있게 만들어 나가보려고 한다.
이 작품은 수많은 사람의 도움을 거쳐 탄생하게 되었다.
그들이 없었더라면 나는 이미 지쳤을 것이다.
고된 일을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해 준 소중한 내 친구들과 새로운 가능성과 영감을 주는 창작파트너 무용수 장홍석님께 눈물의 감사를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