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us

Interaction

블랙과 화이트의 대비로 LED와 옷깃의 움직임을 강조한 영상

작품설명

파리지옥(venus flytrap)의 움직임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으로 두 가지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는 웨어러블아트 작품이다. 옷을 갈아입지 않고도 짧은 시간에 다른 이미지로의 연출을 가능 하게하며, 살아 숨쉬는 듯한 움직임으로 일반적인 무기체로서의 옷이 아닌 나와 함께 숨쉬는 생명체 같은 옷이다.

This work is inspired from the Venus flytrap’s movement. It is wearable art and can make two different mood. When you want to change the image, you can do it immediately. It just not a dress, this is like a org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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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을 누르지 않았을 때의 모습으로 흰 불빛이 들어와 있으며 옷깃이 유기체적인 움직임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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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착용 후 어두운 조명아래에서 작품을 실행시켜보고 있다.

desig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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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실

YoungSil Lee

narkan@naver.com

alive:meme

사람들이 만들어낸 모든 것은 사람의 몸에서, 사람의 감각에서 확장 된 것 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작품은 사람 피부의 확장인 옷에 인터랙션을 더해 만든 작품이다.
앞으로 작품활동을 더 할 기회가 있다면, 사람이 그러하듯 숨을 쉬고, 빛을 바라듯 사람과 공존하는 생명체와 같은 작품들을 만들고 싶다.

디자이너 노트

‘마지막 작품이니 내가 하고 싶은 것으로 해보자’하며 시작했던 졸업작품이었다. 하지만 작품을 시작하면서 오랜만에 만난 낯선 아두이노와 마주하며, 길을 잃었던 적도 많았다. 아이디어 조차 생각나지 않아 힘들었지만, 로미교수님의 지도와 지지에 힘입어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 언제나 나에게 힘이 되어준 친구들과 부모님 그리고 기계적인 문제에서 헤매고 있던 나에게 많은 도움을 준 신동우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web_profile_jeongeunmi

정은미

Eunmi Jung

j992604@nate.com

움직임:meme

움직임은 감정을 표현하는 하나의 형식이 될 수 있다. 움직임은 모든 현상을 표현하는 시각적 단서가 될 뿐만 아니라, 인식 가능한 의미의 조형 언어이기도 하다. 예술에 있어서 생명력이란 바로 살아 있음, 즉 정지되어 있지 않은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다. 예술에 있어서 그 작품의 생동감을 느끼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옷은 고유의 특성상 살아 움직이는 인체에 덧붙여지게 됨으로써 그 움직임과 형식이 바로 하나의 생명체로 인식되게 되었다.

디자이너 노트

작품을 만들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되었다. 그러면서 경험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때 얻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후에 성공했을 때에는 두 배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항상 곁에서 응원해 주신 부모님과 친구들, 그리고 아낌없는 격려와 조언으로 여기까지 잘 올 수 있게 이끌어주신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